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김사무엘, 父 추모 "항상 마음 속에…너무 그립다"

김사무엘, 父 추모 "항상 마음 속에…너무 그립다"
가수 김사무엘이 부친의 묘소를 찾아 고인을 추억했다.

김사무엘은 30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세상을 떠난 부친의 묘소에서 찍은 사진, 어린 시절 부친 생전에 함께 찍은 사진 다수를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덧붙인 글에서 "아버지 생일 축하한다. 항상 제 마음속에 있다. 당신은 내게 전설이다"라면서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너무 그립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고인이 된 김사무엘 부친 호세 아레돈도는 생전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 대리점 및 부동산 회사를 소유하고,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갑작스럽게 멕시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추모가 이어졌다.

그리고 29일 ABC 등 다수 미국 매체는 호세 아레돈도 살해 사건 용의자가 체포됐으며, 용의자는 50세 남자로 고인의 친구였다고 보도했다.

그룹 원펀치 출신 김사무엘은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솔로 가수로 다시 데뷔했다. 현재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이다.

(SBS funE 강수지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