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민갑룡 "대성 건물 의혹, 관련 첩보 접수…검토해보겠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빅뱅 대성 씨의 건물 업소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 청장은 어제(2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성 씨 건물 관련 첩보를 수집했고, 여러 의혹이 제기돼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대성 씨가 2017년 매입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됐고 성매매 정황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죠.

군 복무 중인 대성 씨가 소속사를 통해 관리에 미숙했다는 해명을 내놨지만, 해당 건물에서 마약 유통이 이뤄진다는 의혹으로 경찰 내사까지 받았던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승리 씨의 '버닝썬 사태'에 이어 이번 일이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만큼 앞으로 어떻게 수사가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