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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콜로라도에 1-9 대패…선발 마에다 4이닝 6실점

다저스, 콜로라도에 1-9 대패…선발 마에다 4이닝 6실점
▲ LA 다저스 투수 마에다 겐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마에다 겐타가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난타당했습니다.

마에다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피안타 7개를 허용하며 6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다저스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9 대 1로 대패했습니다.

마에다는 4회까지 무실점했지만, 5회에 대거 5실점 하며 무너졌습니다.

마에다는 선두타자 8번 타자 토니 월터스에게 우중간 안타를 내준 뒤 9번 타자로 나선 투수 존 그레이에게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이후엔 안타 3개와 수비 실책 1개를 묶어 5점을 허용하며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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