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김)의성 아저씨가 이상한 일을 계획…" 호기심↑

배우 정우성이 김의성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정우성은 29일 자신의 SNS에 김의성의 SNS 캡처 사진과 함께 "의성이 아저씨가 이상한 일을 계획한다"는 글을 덧붙였다. 게재한 사진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활동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는 김의성의 글이었다.

김의성은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커뮤니티 BIFF의 공동운영위원장에 발탁됐다. 남포동, 광복동, 중앙동 등 부산 원도심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계 후배이자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정우성은 김의성의 도전을 응원하며 행사 알리기에 나섰다.

김의성의 의미 있는 도전과 나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우정에 팬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