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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물의' 호날두, 조던 받은 '레전드상' 받고 함박웃음

호날두가 한국에서 물의를 일으킨 지 사흘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호날두는 스페인 스포츠 전문지 마르카가 선정하는 '레전드상'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시상식에 참가한 어린이와 즐겁게 대화도 나눴습니다.

[호날두/유벤투스 공격수 : (당신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서 아쉬워요.) 나도 그래.]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 구단 통산 최다 골과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골 등 호날두의 업적을 인정해 마이클 조던, 우사인 볼트, 로저 페더러 등 당대 최고 스타들에게 수여했던 '레전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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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치열한 사이영상 경쟁을 펼쳐 온 워싱턴의 에이스 맥스 셔저가 계속 부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워싱턴 구단은 셔저가 어깨 근육 염좌 때문에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셔저는 이달 초 어깨 통증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 26일 복귀전을 치렀지만 나흘 만에 부상자 명단으로 돌아갔습니다.

셔저는 빨라도 다음 주초에야 마운드에 돌아올 수 있습니다.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한발 앞선 듯했던 셔저가 부상 때문에 7월에 두 번밖에 등판하지 못하며 류현진은 다시 앞서갈 기회를 잡았습니다.

류현진은 모레(1일) '투수들의 무덤'이자 통산 1승 4패 평균자책점 9.15로 부진했던 콜로라도의 홈구장 쿠어스필드 마운드에 다시 섭니다.

올 시즌 다저스의 쿠어스필드 원정은 이번 3연전이 마지막이기 때문에 류현진의 사이영상 도전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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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15살 장남 '르브론 제임스 주니어'가 선보인 화끈한 덩크입니다.

전국 유망주 대회 결승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은 덩크슛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아버지 르브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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