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내 돈 얼마나 있을까?…'휴면예금 찾아줌' 관심 폭주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휴면예금 찾아줌'입니다.

오늘(29일) 오전부터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상반기에만 잠자고 있던 예금 726억 원을 원래 권리자에게 돌려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했는데, 현재까지도 사이트 운영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온라인 '휴면예금 찾아줌' 사이트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공인인증서나 휴대전화로 개인 인증을 하면 24시간 휴면예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건별로 5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온라인에서 즉시 지급 신청을 할 수 있고, 인터넷 이용이 어렵거나 휴면예금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해당 금융회사 영업점을 찾아가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5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되는데, 서금원은 이 휴면예금의 이자수익으로 신용과 소득이 낮은 사람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찾아보게 되네요~ㅎㅎ" "푼돈이긴 하지만 기분 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