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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챔피언십 3R 김효주 단독 선두…박성현 2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효주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효주는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단독 2위 박성현(합계 14언더파)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2014년 이 대회 챔피언인 김효주는 5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립니다.

2016년 1월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 이후 LPGA 투어 우승이 없는 김효주는 3년 6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김효주를 1타 차로 추격하고 있는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시즌 3승과 함께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립니다.

고진영과 박인비가 나란히 합계 11언더파 공동 3위에 올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리 선수들 간의 우승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이미향은 합계 10언더파로 중국 펑산산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최종 라운드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5시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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