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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볼넷 2개…연속 안타는 7경기로 중단

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가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7경기에서 멈췄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82로 조금 떨어졌고 출루율은 0.379를 유지했습니다.

2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26일 오클랜드전까지 이어온 7경기 연속 안타는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회초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에는 선두타자 볼넷에 이어 노마 마자라의 중월 2루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올렸습니다.

추신수는 5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볼넷을 골라내 멀티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추신수는 7회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9회에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습니다.

텍사스는 5대 2로 이겨 2연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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