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맨유를 상대로 프리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은 아쉽게 졌습니다.
손흥민은 1대 0으로 뒤진 후반에 투입돼 활발하게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후반 5분 절묘한 칩슛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간 것이 아쉬웠습니다.
첫 골에는 실패했지만, 손흥민은 후반 20분 루카스의 동점 골을 도우며 프리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손흥민의 헤딩 패스를 받은 루카스의 슈팅이 수비 맞고 꺾이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맨유 고메스에게 결승 골을 내줘 2대 1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