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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北,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핵무기 12개 제조 가능성"

WSJ "北,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핵무기 12개 제조 가능성"
북한이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12기의 핵무기를 추가로 생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 DIA 분석가들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핵무기 12기를 추가 생산했을 가능성을 이 신문은 전했지만, 핵무기 12기를 생산할 수 있는 핵물질 확보를 바로 핵무기 생산으로 연결 지은 것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이 신문은 이어 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이 현재 총 20~60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트럼프 미 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 외교는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것인지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켰지만 위성사진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과 핵물질 생산을 늘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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