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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넘어설 것"…엔플라잉, 화보+인터뷰 공개

"'옥탑방' 넘어설 것"…엔플라잉, 화보+인터뷰 공개
밴드 엔플라잉이 화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엔플라잉이 촬영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엔플라잉은 흰 배경을 바탕으로 깔끔한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체 화보에서 멤버들은 검정, 분홍 계열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고, 개별 화보에서는 각자의 특색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엔플라잉은 자신들의 음악에 대해 "조금씩 변하고 있지만 투박함, 진실성, 엔플라잉 특유의 에너지 같은 우리의 색깔은 잃지 않는 것 같다"며 "엔플라잉을 세상으로 꺼내 준 곡인 '옥탑방'을 넘어서는 곡, 더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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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엔플라잉스럽다'의 뜻을 묻는 질문에 리더 승협은 "우리 모습이 곧 우리의 음악이 되는 것"이라며 "사소한 모습이나 상황일지라도 음악으로 만들었을 때 누가 봐도 우리 음악인 것"이라고 음악과 개성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엔플라잉은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1월, 4월, 그리고 지난 20일 개최한 'NOTE 4. 다시, 여름' 등 공연을 펼쳐왔다. 매 회 공연장을 넓혀가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또 엔플라잉은 올해 활약에 힘입어 24일 열린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밴드상을 수상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

(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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