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미사일 관련 "사전 인지해 예의주시…문 대통령 즉시 보고받아"

청와대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를 통해 긴밀히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정부가 관련 동향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의주시해왔다며 부처들간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 정보당국이 구체적인 정보파악에 주력하면서 미사일을 정밀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상황발생 즉시 국가안보실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한 부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후 개최되는 NSC 상임위에서 이번 사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