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는 어제(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NN이 하루 만에 독도와 다케시마를 병기표기로 바꿔놓았다고 전했습니다.
![관련 사진](http://img.sbs.co.kr/newimg/news/20190725/201338241_1280.jpg)
하지만 다음날인 24일 CNN 홈페이지에 올라온 종합기사의 지도를 보면 독도와 다케시마가 나란히 표기돼있습니다.
![(사진=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725/201337995_1280.jpg)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세계적인 언론매체에 대한 독도 홍보를 더 강화해야겠다"며 "실효적 지배의 중요성을 더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서 교수는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한국 영토임을 알리고 일본 정부의 억지 주장을 비판하는 자료들을 CNN 편집국장에게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가장 중요할 듯", "동참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CNN 홈페이지,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