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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바바플레이 새 둥지…3인조 재정비

울랄라세션, 바바플레이 새 둥지…3인조 재정비
그룹 울랄라세션이 연예 기획사 바바플레이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바바플레이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울랄라세션이 바바플레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력파 보컬, 퍼포먼스팀인 울랄라세션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큰 힘이 된다"며 "울랄라세션이 더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랄라세션은 지난 2011년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듀엣 가요제' 등의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5년 멤버 교체 후 박승일 김명훈 최도원 하준석 등 4인 체제로 활동해 왔으며, 최근 막내 하준석이 홀로서기를 택함에 따라 향후 3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울랄라세션 리더 박승일은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대중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는데 많은 것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새로운 회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더 많은 소통,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막내 준석이가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다"며 "항상 응원하고 도와줄 것이다"고 하준석을 응원했다.

[사진=바바플레이 제공]

(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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