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중·러 KADIZ 침범사건 대응책 軍 보고 청취

권란 기자 jiin@sbs.co.kr

작성 2019.07.24 11: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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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DIZ 무단 진입한 러시아 'TU-95'폭격기 

국회 국방위원회는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 즉 KADIZ를 침범한 상황에 대해 군 당국으로부터 보고를 받습니다.

국방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오늘(24일) 오전 국회에서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 관계자들을 만나, 어제 중·러 군용기가 KADIZ에 침입한 구체적인 경과와 우리 군의 대응조치에 대해 보고받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한층 엄중해진 한반도 안보 상황과 후속 조치도 논의합니다.

국방위 여야 간사인 민주당 민홍철 의원과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도 국회에서 합참 관계자 등을 만나 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중국 H-6 폭격기와 러시아 TU-95 폭격기와 A-50 조기경보통제기 등 군용기 5대가 동해 KADIZ에 무단 진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 A-50 1대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7분 동안 침범했습니다.

우리 공군은 F-15K와 KF-16 등 전투기를 출격시켜 차단 기동과 함께 러시아 군용기 쪽으로 경고사격을 했습니다.

(사진=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 제공자료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