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U-20 월드컵 맹활약' 이재익, 강원FC 떠나 알라얀으로 이적

'U-20 월드컵 맹활약' 이재익, 강원FC 떠나 알라얀으로 이적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이재익이 K리그 강원을 떠나 카타르 프로축구 알라얀으로 이적했습니다.

알라얀은 구단 트위터를 통해 "강원에서 뛰었던 이재익과 3년 계약을 했다. 내일 훈련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단 측은 앞서 22일 트위터에 "한국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한 이재익이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입단을 준비하고 있다"며 깜짝 이적을 알렸습니다.

포항제철중, 보인고 출신인 이재익은 2017년 12월 강원에 입단해 지난해 8경기에 출전했던 수비 유망주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20세 월드컵 준비로 소속팀에서 3경기 밖에 나서지 못한 이재익은 월드컵 무대에서 정정용호의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면서 알라얀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알라얀은 고명진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면서 아시아쿼터로 활약할 대체 선수를 찾다가 이재익을 선택했습니다.

(사진=알라얀SC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