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논란에 휩싸인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이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 시상식에서 또다시 수모를 당했습니다. 400m에 이어 200m까지 2관왕을 차지했는데, 동메달을 차지한 영국 선수가 쑨양의 악수를 거부하고 기념 촬영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