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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 공덕지구대…주민 위협 조현병 환자 안전 조치

서울 마포경찰서 공덕지구대는 오늘(23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소리를 지르고 창문을 두드리며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출동 당시 해당 아파트에 있던 55살 A 씨는 자해하고, 창문 깨는 등 극단적 선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에도 여행가방을 아파트 창밖으로 던지는 등 위험 행동을 지속적으로 해와 관련한 112신고 건수가 19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덕지구대장은 공덕동 주민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고, A 씨는 A 씨 가족이 동행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병원에 입원 조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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