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패스트트랙 고발전'을 수사하는 경찰이 영상 분석이 끝난 국회의원 20명에게 새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1~2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한국당 의원들에게는 재차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11명, 정의당 1명, 자유한국당 8명 등 총 20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4월 여야 패스트트랙 대치 당시 국회 상황이 담긴 1.4TB 분량의 방송사 촬영화면, CCTV 등을 분석했으며, 먼저 분석이 끝난 순서대로 소환을 통보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