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저녁 6시 15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의 주택 1채가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무너진 주택 인근 집 담벼락이 넘어지고 또 다른 1채는 벽면에 금이 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말 태풍으로 내린 폭우 등의 영향을 받은 주택이 노후로 붕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부산 영도구 노후 주택 1채 붕괴…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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