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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오하영, 8월 솔로 데뷔…정은지 활약 잇는다

에이핑크 오하영, 8월 솔로 데뷔…정은지 활약 잇는다
그룹 에이핑크 막내 멤버 오하영이 솔로로 데뷔한다.

오하영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하영이 8월 중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첫 솔로 앨범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오하영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하영은 데뷔 8년 만에 정은지에 이어 에이핑크 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게 됐다. 앞서 정은지는 지난 2016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후 국내외에서 다수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한 바 있다. 정은지의 배턴을 이어받은 오하영의 솔로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에이핑크의 막내로 사랑을 받은 오하영은 퍼포먼스 실력, 화려한 비주얼, 늘씬한 몸매 등으로 주목받아왔다. 지난 20일에는 서울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첫 단독 생일 팬미팅 '하빵그라운즈(HABBANGROUNDS)'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그동안 다채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오하영의 이번 솔로 변신은 그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하영이 소속한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데뷔, '노노노(NoNoNo)', '미스터. 츄(Mr. Chu)', '러브(LUV)', '1도 없어'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긴 9년 차 K팝 대표 걸그룹이다. 멤버 모두 연기, 광고,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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