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강정호·최지만 무안타 침묵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에서 뛰는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쳤습니다.

추신수는 오늘(22일)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84이 됐습니다.

1회 기습 번트 안타를 시도했다가 비디오 판독에서 아웃으로 번복된 추신수는 3회 1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날려 시즌 100번째 안타를 채웠습니다.

5회와 8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고, 텍사스는 5대3으로 져 7연패에 빠졌습니다.

피츠버그 강정호와 템파베이 최지만은 나란히 침묵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