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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역전골' 울산, 11경기 무패 행진…전북과 단 1점 차

프로축구 울산이 김보경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강원을 꺾고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반 16분 강원 김지현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준 울산은 후반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후반 19분 동점골을 터트린 믹스가 12분 뒤 감각적인 백패스로 김보경의 역전골을 도왔습니다.

울산은 선두 전북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성남은 수원을 2대 1로 꺾었고, 상주는 대구를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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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호날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1차전, 전반 4분 손흥민의 왼발 슛이 골대를 강타합니다.

이 아쉬움은 전반 30분에 씻었습니다. 손흥민에게 패스를 받은 패럿의 슈팅은 부폰에게 막혔지만 쇄도하던 라멜라가 밀어 넣어 토트넘이 앞서 나가기 시작합니다.

손흥민이 후반 교체된 가운데 승부는 극적으로 갈렸습니다.

이과인과 호날두의 연속골로 유벤투스가 전세를 뒤집나 했는데, 모라가 후반 20분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고, 간판 골잡이 케인이 후반 추가시간 이 기가 막힌 장거리 슛을 꽂아 넣으며 토트넘이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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