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민, 2루타 4방…'별 중의 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작성 2019.07.21 23:47 수정 2019.07.22 00:1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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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오늘(21일) 창원NC파크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넘치는 웃음 속에 치러졌습니다.

새벽까지 내린 비 탓에 하루를 더 기다린 팬들을 위해 선수들은 사전행사부터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특히 팬들과 함께 팀을 이뤄 이어 달린 '슈퍼레이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놀라운 제구력을 발휘한 어머니 팬의 활약 속에 키움이 초대 챔피언이 됐습니다.

퍼펙트피처에선 키움 요키시가, 홈런 레이스에선 결승에서 7개 아치를 그린 SK 로맥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경기도 치열했습니다.

주인공은 드림 올스타의 SK 한동민이었습니다.

별명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날렸고, 4회와 6회엔 연이은 적시 2루타로 3타점을 올렸습니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가 동점 투런포에 7회 역전 적시타로 맞불을 놓았지만 한동민은 7대 6으로 뒤진 9회 초, 또 한 번 2타점 2루타를 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2루타만 4개, 5타점을 올리며 9대 7 재역전승을 이끈 한동민이 '미스터 올스타'로 뽑혔습니다.

명승부와 풍성한 볼거리로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한 선수들은 26일 재개되는 후반기 레이스를 준비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