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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리, 디오픈 3R서 4타 차 선두…켑카는 7타 차 4위

아일랜드의 셰인 라우리가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습니다.

라우리는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치며 8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친 라우리는 2위인 잉글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에 4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라우리는 2016년 US오픈 준우승이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입니다.

유러피언 투어에서 4승을 따냈고, 미국 PGA 투어에서는 2015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것이 유일한 우승 경력입니다.

라우리는 16언더파를 적어내며 1996년 톰 리먼이 세운 이 대회 54홀 최소타 기록을 1타 경신했습니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는 9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박상현이 4언더파 공동 19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안병훈은 3언더파 공동 23위에 자리했습니다.

황인춘은 이븐파 공동 43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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