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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김병만, 황토 화덕 제작…션·BM·홍석, 완벽 다이빙

'정글의법칙' 김병만, 황토 화덕 제작…션·BM·홍석, 완벽 다이빙
김병만이 최초로 황토 화덕을 만들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3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각자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미얀마에서 생존을 시작한 멤버들은 3팀으로 나뉘어 미얀마의 대표지형에서 생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그리고 정글낚시에 도전한 김동현은 대나무 낚싯대를 두고 입질을 기다렸다. 김동현은 "물고기가 있는 것 같다. 낚싯대가 계속 움직이고 수면에 기포가 보인다"고 전했다.

그렇게 2시간 후, 김동현은 강력한 입질에 낚싯대를 들어올렸다. 꽤나 큰 크기의 메기였다. 홍수아와 문성민은 메기의 등장에 함께 환호했다.

김동현은 "족장님께 뭐라도 가져다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다시 생존지로 길을 떠났다. 한편 김병만과 노우진, 새봄은 생존지에서 스콜에 대비한 집을 만들었다.

이어 김병만은 "불을 피워야 하는데 집 안에서는 연기가 나니까 피울 수 없고 밖은 비가 와서 못 한다"며 "그 무엇보다 강력한 화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화덕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했다. 앞서 톱질과 망치질에 재능을 보였던 새봄이 다시 제 실력을 발휘했다. 새봄은 "내가 하는 결과물이 바로 눈 앞에 보이니까 재밌다. 정글 체질인 것 같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흙과 낙엽을 이용해 천연 시멘트를 만들었고 나무를 쌓아올린 뒤 그곳에 진흙 시멘트를 발라주었다. 그렇게 완벽한 아궁이, 황토 화덕이 완성됐다.

그때 철인 팀인 션, BM, 홍석은 계곡 속에서 폭포를 발견했다. 거친 산행에 지쳐있던 중, 션은 "여기서 다이빙 하고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세 사람은 윗옷을 벗고 숨겨둔 식스팩을 자랑했다. 그리고 다이빙을 하며 시원하게 더위를 날렸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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