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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태풍 다나스가 오늘(20일) 정오쯤 진도 앞바다에서 소멸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몰고 온 비바람의 영향으로 경남 해안에는 내일까지 최대 15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태풍이 예상보다 빨리 소멸된 이유는 무엇인지, 이동 경로는 왜 계속 바뀌었는지 자세히 짚어봅니다.
▶ 도로 잠기고 끊기고…태풍 소멸했지만 '기록적 물폭탄'
▶ 태풍 다나스, 예상 밖 빠르게 소멸...약해진 강도 왜?

2.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제주와 부산에서 주택 20여 곳이 침수되고 농경지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지리산에는 21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 강수량 역대 2위…폭우 익숙한 제주, 밤잠까지 설쳤다
▶ [부산 연결] 강풍 여전…내일 오후까지 최고 80mm 비
▶ 지리산에도 이틀간 기록적 폭우…곳곳 고립지역 속출

3. 태풍으로 인한 악천후 속에 윈드서핑을 하던 사람들이 표류하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광주에서는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2명이 떠내려가 1명이 숨졌습니다.
▶ '태풍 속 윈드서핑' 즐기다 봉변…표류 1시간 만에 구조

4. 한일 갈등이 고조되면서 일본의 경제 보복을 규탄하는 시민단체들의 시위가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 日 대사관 앞 1천 명 모여 "NO 아베! 보복 철회하라"

5.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일 갈등'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사실 한국 대통령이 제가 관여할 수 있는지 물어왔습니다. 만일 양쪽이 원한다면 관여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관여 요청을 받았다며 한일 양쪽의 요청이 있으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文에게 개입 요청 받아, 한일 다 원하면 관여"

6. 미국 법원이 유엔 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에 압류된 북한 선박 '와이즈 어니스트' 호의 매각을 승인했습니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숨진 오토 웜비어의 유가족이 배의 소유권을 인정받게 됐는데 그 이유를 살펴봤습니다.
▶ 美 법원, 압류된 北 화물선 매각 승인…미칠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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