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약사가 알려준다…의약품으로 번진 '日 불매운동'

SBS 뉴스

작성 2019.07.19 18: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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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선 일제 불매운동이 제약업계로도 크게 번지는 모습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日 의약품도 불매'입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된 일본 의약품은 1조 962억 원에 달하는데, 일본의 반성 없는 태도에 제약업계에서도 규탄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약사회가 일본 의약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선언한 겁니다. 

약사회는 "아베 정부의 경제 보복 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우리는 모든 일본 제품과 일본 의약품에 대한 불매하겠다"며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는 유명 약사들이 직접 일본산 의약품을 알리고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고 나섰습니다.

영상 속에는 우리가 일본산인지 인식하지 못한 채 사용했던 익숙한 제품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이를 국산 제품과 성분까지 비교해가며 친절히 알려주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일본 제품 정말 곳곳에 많군요. 눈에 불을 켜고 똑똑한 소비해야겠어요!!" "불매운동,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참 쉽다!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