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해안 강한 비 집중…제주 · 경남 해안 '호우경보'

SBS 뉴스

작성 2019.07.19 17:27 수정 2019.07.19 17: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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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기상센터 연결해서 현재의 비 상황, 그리고 태풍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이여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상캐스터>

장마전선에다가 태풍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현재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 경기 남부와 일부 강원 남부, 충청 이남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특히 남해안 지방, 지금은 전남 여수 지역에 시간당 30㎜가 넘는 굉장히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하루만 제주 산간지역에는 무려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제주와 경남 해안 지역으로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의 일부 남해안 곳곳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비가 내리지 않는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강원 지역은 오늘 밤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 다나스는 제주 남서쪽 약 430㎞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심 부근에서는 초속 24m 안팎의 꽤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태풍은 내일 오전 전남 해안 지방에 상륙을 하겠고요, 이후로 남해안 지방을 관통하겠고 내일 밤 동해상으로 진출한 후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몰고 오는 비구름으로 인해서 남해안 지방에 앞으로 더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모레 오전까지 제주와 남해안, 100~250㎜, 많은 곳은 최고 500㎜ 이상 쏟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도 비바람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는 내일 하루종일, 그리고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