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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의사 요한'으로 메디컬 드라마 복귀…"진심 담아 연기"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의 주연인 배우 지성 씨가 진심을 담아서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성/배우 (화면출처 : 마이데일리) : 드라마가 진짜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진짜처럼 보이려면 진심을 다해야겠다….]

지성 씨는 오늘(19일) 밤 첫 방송되는 '의사 요한'에서 탁월한 실력의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역을 맡았습니다. 11년 만에 메디컬 드라마 복귀라 관심을 받았습니다.

어제 열린 제작발표회에 의사 가운을 입고 등장한 지성 씨는 이번 작품에 대해 삶의 고통에 관한 이야기를 그렸다며,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을 치유하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라마가 진짜일 수 없지만 진짜가 되려면 진심이 필요할 것 같았다며, 대사로 내뱉는 말들을 책임질 수 있게끔 공부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선천적인 척추 분리증을 앓고 있어 촬영하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고도 전했고 시청자들에게 '의사 요한'이 의미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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