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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모레(20일) 오전 전남 해남 인근에 상륙한 뒤 남부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장마전선과 합쳐지면서 변칙적인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 태풍 다나스, 거대 비구름 몰고 온다…토요일 남부 상륙

2. 보수 성향의 일본 후지TV 해설위원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문재인을 자른다. 붕괴하는 한일관계를 구하는 방법은 그것(탄핵)밖에 없습니다.]

조국 민정수석은 SNS를 통해 "선을 넘었다"고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 정체 모를 말 인용 해댄 日 언론, '文 탄핵'까지 들먹였다

3. 한국은행이 3년 만에 기준금리를 연 1.5%로 0.25%p 인하했습니다. 국내 경기 부진에 일본 수출 규제 등 대외요인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 한발 빨리 움직인 '금리 인하'…변수는 '日 보복 규모'

4. 방송인 클라라를 협박했다는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던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이 탈세와 횡령 혐의로 구속된 뒤에도 감옥에서 또다시 횡령을 지시했던 것으로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 회장의 불법 전횡과 '옥중 경영'을 '끝까지 판다'팀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끝까지 판다①] '200억 체납' 회장 재산의 비밀…옥중 영상 입수
▶ [끝까지 판다②] 집사처럼 부린 교직원…횡령 시도 정황도 포착

5. 외국인 투자자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지 50여 일 만에 경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물증을 찾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양현석 성매매 알선 '피의자' 만든 진술…증거 확보 관건

6. 일본 교토에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업체에서 방화로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40대 용의자는 '표절' 문제로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죽어라" 고함 뒤 건물 휩싼 화염…수십 명 참사 '日 경악'

7. 문재인 대통령이 16개월 만에 여야 5당 대표를 만나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에 대한 초당적 협력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 '日 보복' 초당적 대응 논의…비상협력기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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