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밤 방송될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스페인 미용실 오픈 첫날을 맞이한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공개된 예고 영상과 스틸 사진에서는 이민정의 화려한 패션을 엿볼 수 있었다. 첫 출근날 흰색 셔츠 드레스에 얼굴을 가리는 큰 선글라스와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반다나(손수건으로 만든 머리띠)를 썼다. 세빌리아의 화창한 날씨와 맞물려 특유의 청순한 외모도 빛났다.
미용실 앞에 도착한 이민정은 키를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다행히 옆 가게 주인에게 도움을 청해 보조키를 받을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정이 손님맞이에 앞서 실력 향상을 위해 정채연에게 머리를 감겨주고, 두피 마사지, 드라이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