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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 고소당한 강성훈, 횡령·사기 무혐의…증거 불충분

팬들을 속여 부당이득을 챙겼단 의혹을 받은 젝스키스 출신의 강성훈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과거 팬들은 횡령과 사기 등의 혐의로 강성훈 씨를 고소했는데, 어제(17일) 검찰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성훈 씨는 2017년 젝키 20주년 기념 영상회를 열면서 팬들의 후원금과 수익금을 기부할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챘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 행사가 기부가 아닌 영상회 참가가 목적이고, 비용 분담 차원에서 이뤄진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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