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새벽 0시 5분쯤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창고 안에는 일회용 컵과 빨대 등 커피숍에 납품하는 물품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불은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지만, 창고 안의 물건과 50평짜리 창고 3개 동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새벽 시간대에 근무자가 남아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