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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여당과 청와대의 태도가 더욱 강경해졌습니다. 여당은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한 특위 명칭에 '침략'이라는 단어를 새로 넣었고, 청와대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일본어판 기사가 사실상 국익에 반한다며 공개 비판했습니다.

[다른 제목으로 바꿔 일본어판으로 기사를 제공하기까지…진정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 강경한 당청…'침략' 규정, '일본어판 조선 · 중앙' 비판
▶ 靑, '국제 여론전' 총력…美 "관여하겠다" 발언 의미는?
▶ 日 "중재위 제안 계속"…영문 SNS엔 '수출 규제' 설명
▶ 막힌다 싶으면 '말 바꾸기'…아베식 억지 주장의 허점
▶ 한국 반도체, '탈일본' 움직임…'제3국 우회'는 불가능

2. 일본 제품에 대한 국내 불매운동이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일본 제품을 대체할 국산품의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까지 등장했습니다.
▶ "일본산 대신 '국산 대체품' 쓰세요" 정교해진 불매 운동
▶ 일본 발길 끊는 한국인들…성수기 무색한 '예약 취소'

3. 정부가 '타다'와 같은 플랫폼 운송사업자에게 사회적 기여금을 받고 택시 면허를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제도적 보장은 이뤄졌지만 사업 비용이 대폭 늘어나면서 '타다' 등이 기존 사업 형태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택시 손 들어준 '김현미 상생안'…타다식 영업엔 장벽
▶ 타다 대책 빠진 상생안에 간극 여전…'비싼 택시' 우려

4. 올 들어 다섯 번째 발생한 태풍 '다나스'가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장마 전선이 활성화되면서 내일(18일)까지 남부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 태풍 '다나스' 남해안 향해 돌진…장마전선까지 만난다

5. 소방관들에게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은 공기호흡기가 지급되고 있다는 SBS 보도에 대해 소방청이 한 업체가 시장을 독점하며 생긴 문제라는 점을 인정하고 제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 [끝까지 판다] 소방청, 독점 폐해 인정…"계약 전반 감사"

6.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질병 치료를 이유로 미국에 건너간 뒤 6개월마다 체류를 연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민변호사까지 고용한 상태로 경찰은 법무부를 통해 미국에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성폭행 피소' 김준기, 치료 핑계 美 체류…신병 인도 요청

7.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자사고의 정책적 유효기간이 다했다"며 자사고와 특목고를 모두 없앨지 공론화로 결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조희연 "자사고·외고 전면 폐지하자"…교육부 입장 주목
▶ [사실은] 막판에 기준 통보…'죽이기 위한' 자사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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