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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2차 예선 북한·레바논·투르크·스리랑카와 한 조

한국, 월드컵 2차 예선 북한·레바논·투르크·스리랑카와 한 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 티켓을 놓고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맞붙게 됐습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 추첨에서 네 팀과 같은 H조에 편성됐습니다.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FIFA 랭킹으로 추린 34개국과 하위 순위 12개국 중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6개국 등 총 40개국이 5개 팀씩 8개조로 나눠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합니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8경기씩 치르며 각 조 1위 8개국과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 등 총 12개국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오릅니다.

조 추첨식에서 올해 6월 14일 발표된 FIFA 랭킹을 기준으로 한국은 톱시드인 1번 포트에 배정됐고, 벤투 감독이 참석해 추첨식을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2번 포트 국가로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과는 2차 예선 대결이 불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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