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전 의원, 숨진 채 발견…유서 쓰고 극단적 선택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작성 2019.07.16 17:16 수정 2019.07.16 17: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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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속보입니다. 정두언 전 의원이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수영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16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홍은동 북한산 자락길에서 정두언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3시 40분쯤에 정 전 의원 부인이 정 전 의원이 집에 유서를 써놓고 산으로 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정 전 의원을 발견한 겁니다.

정 전 의원은 오후 2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 부근에서 차에서 내린 뒤, 북한산 자락길 쪽으로 올라간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서울 홍은동 북한산 자락길에서 정두언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3시 40분쯤에 정 전 의원 부인이 정 전 의원이 집에 유서를 써놓고 산으로 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정 전 의원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 전 의원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