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인천 출발해 중국 가던 여객선에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16일) 새벽 1시쯤 승객과 선원 200명을 태우고 인천 옹진군 자월도 근처를 지나던 여객선의 기관실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해경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여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난 배는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1만 2천 톤급 정기 여객선으로 밤 11시 10분 인천을 출항해 중국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해경은 불이 난 여객선 근처로 다른 배를 이동해 승객들을 태운 뒤 인천으로 일단 귀항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