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고액권인 50파운드, 우리돈 약 7만4천 원짜리 지폐 초상 인물로 천재 수학자이자 현대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앨런 튜링을 선정했습니다.
영란은행 마크 카니 총재는 탁월한 수학자인 튜링이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컴퓨터 수학과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광범위하면서 선구자적 기여를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1년부터 영국의 새 50파운드 지폐 뒷면엔 1951년 찍은 튜링의 사진이 들어가게 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