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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으로 간 거미-정은지 노래 대결…주말 안방 휩쓴 여풍

여자 연예인들이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어제(1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가요계 대표 여성 보컬로 손꼽히는 거미 씨와 '에이핑크' 정은지 씨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두 사람은 극한 상황에서 노래를 부르는 임무를 받았는데 거미는 힘든 자세를 취하고도 노래 시작과 함께 감정에 몰입해서 모두를 감탄시켰고요. 정은지 씨 역시 깊이 있는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자매' 가수 홍진영 씨와 홍선영 씨의 요리대결이 펼쳐졌죠. 잘 먹는 만큼 요리 실력도 뛰어난 홍선영 씨와 자타공인 요리계의 샛별 홍진영 씨가 노래가 아닌 요리로 경쟁이 붙었습니다.

홍진영 씨는 요리 대결의 승패를 가리기 힘들어지자 지인인 셰프를 집으로 초대했는데요,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홍선영 씨가 셰프에게 호감을 표현한 장면이 포착됐고, 셰프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아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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