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아간 류현진 11승…구원 바에스 홈런 2방 맞고 동점 허용

날아간 류현진 11승…구원 바에스 홈런 2방 맞고 동점 허용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시즌 11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은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았지만 2점으로 보스턴 강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보스턴을 맞아 삼진 6개, 볼넷 1개를 허용했습니다.

시즌 15번째 퀄리티스타트를 펼친 류현진은 4-2로 앞선 8회 말 페드로 바에스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바에스가 등판하자마자 산더르 보하르츠, J.D. 마르티네즈에게 연속 솔로포를 내줘 4-4 동점을 허용해 류현진의 승리도 날아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