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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 영문 표기한 운전면허증 이르면 9월 도입…35개국 통용

뒷면에 영문 표기한 운전면허증 이르면 9월 도입…35개국 통용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뒷면에 개인 면허정보가 영문으로 담긴 운전면허증이 발급됩니다.

이에 따라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최소 35개국에서 한국에서 발급한 운전면허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우리 운전면허증 효력이 인정되는 외국 국가에서의 운전 편의를 위해 신청자에 한해 영문을 함께 표기한 운전면허증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운전면허증은 이름, 주소, 성별, 발급권자 등 면허정보를 뒷면에 영문으로 표기합니다.

또 오토바이·승용차 등 운전 가능한 차종을 국제기준에 맞는 기호로 표시하고, 위·변조 방지를 위한 각종 보안 요소도 도입됩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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