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가 살던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나 아들이 숨지고 어머니가 다쳤습니다.
오늘(13일) 새벽 4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66살 A씨가 숨지고 어머니인 90살 B씨가 손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내부 3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