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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수출 규제 조치가 한국의 대북제재 위반 때문이란 취지의 일본 측 주장에 대해 국가안전보장회의 NSC가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NSC는 "국제기구 조사를 같이 받아 한국 잘못이 없다고 나오면 일본이 조치를 철회한 뒤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유근/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 (우리 정부의 잘못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 일본 정부는 우리 정부에 대한 사과는 물론 보복적 성격의 수출 규제 조치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입니다.]
▶ 日 정부에 역공 편 靑 "국제기구 조사 함께 받자"

2. 수출 규제 논의를 위한 한일 양국의 실무 협의가 일본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일본은 우리 참석자들을 창고 같은 회의실로 불러 인사도 하지 않고 회의를 진행하는 등 우리 대표단을 홀대했습니다. 한편,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의 예약 취소가 이어지면서 김포-시마네현 전세기 운항은 일시 중단됐습니다.
▶ 日, 실무회의부터 '의도적 홀대'…악수조차 안 했다
▶ 만석이었던 '김포-시마네' 전세기…운항 일시 중단

3.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보다 2.9% 오른 시간당 8천59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2010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인상률입니다. 왜 이같은 결정을 내렸고 노동계와 경영계 반응은 어떤지 짚어봅니다.
▶ 내년 최저임금 8,590원…올해보다 월급 5만 원↑
▶ 최저임금, 예상보다 낮은 '2% 인상률'…노동계 입장은?

4. 해군 2함대 사령부 탄약고 근처에서 거동 수상자가 발견됐지만 붙잡지 못했습니다. 부대 상관이 한 병사에게 '허위 자수'를 하도록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 황당한 해군, 수상한 인물 놓치고 허위 자백 · 은폐

5. 경기도의 한 야적장에서 남성 2명이 식용으로 쓰기 위해 강아지를 죽이려고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초복인 오늘(12일) 국회 앞에서는 개 식용에 대한 찬반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관련 논란 집중 취재했습니다.
▶ 흉기 · 토치 들고…'강아지 불법 도축' 시도한 남성 입건

6. 송도 축구클럽 차량 어린이 사망 사고를 계기로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관련 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어린이가 탄 차는 업종 관계없이 '통학 버스'에 포함되도록 하는 내용인데 무엇이 바뀌는지 보도합니다.       
▶ 靑 "스포츠클럽 차량도 통학버스로"…국회로 넘어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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