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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수영복 대신 '한복 코르셋'…의상 논란 휩싸인 미스코리아 대회

[스브스타] 수영복 대신 '한복 코르셋'…의상 논란 휩싸인 미스코리아 대회

SBS 뉴스

작성 2019.07.15 16:09 수정 2019.07.15 16: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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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스브스타] 수영복 대신 한복 코르셋…의상 논란 휩싸인 미스코리아 대회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수영복 심사 대신 한복 퍼레이드가 진행된 가운데, 과도한 노출 의상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수영복 대신 '한복 코르셋'…의상 논란 휩싸인 미스코리아 대회 수영복 대신 '한복 코르셋'…의상 논란 휩싸인 미스코리아 대회이날 대회에서는 그간의 '성 상품화' 논란을 빚어온 수영복 심사를 폐지한 대신, 축하 무대로 2018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의 한복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주최 측은 '동서양의 만남'을 주제로 한국과 유럽의 대표적 복식인 한복과 코르셋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한복 드레스를 선보였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착용한 한복은 대부분 어깨와 가슴, 허리 라인을 부각했고,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디자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수영복 대신 '한복 코르셋'…의상 논란 휩싸인 미스코리아 대회또한 참가자들은 한복 옷고름을 풀며 등장하기도 했는데, 다소 선정적이고 과도한 노출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며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한복에 먹칠하지 말아라", "한복은 진짜 한복답게 입는 게 예쁜데", "어느 정도 개량은 해도 저건 진짜 너무하다", "소재만 한복"이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수영복 대신 '한복 코르셋'…의상 논란 휩싸인 미스코리아 대회한편, 2019년 미스코리아 진에는 20살 미주 출신 김세연이 선발됐습니다. 김세연은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사진='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방송 화면 캡처, 연합뉴스)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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