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마라톤 클래식 신인 전영인 첫날 공동 선두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19.07.12 11: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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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올 시즌 신인인 전영인이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전영인은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습니다.

캐나다의 앨레나 샤프와 함께 2위에 1타 앞선 공동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지난해 퀄리파잉 시리즈를 공동 13위로 통과한 전영인은 유명 레슨 프로인 전욱휴 씨의 딸입니다.

올해 19살로 올 시즌 신인 가운데 최연소인 전영인은 데뷔 후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은 내지 못했습니다.

올해 11개 대회에 출전해 컷 통과가 세 번에 그쳤고, 최고 성적은 지난달 마이어 클래식과 지난주 손베리 크릭 클래식 공동 65위입니다.

전영인과 함께 올 시즌 LPGA투어에 데뷔해 지난달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이정은(이정은6)은 첫날 5언더파를 쳐 선두와 2타 차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손베리 크릭 클래식에서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컷 탈락한 이정은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김세영이 4언더파 공동 11위에 올랐고, 지난주 손베리 크릭 클래식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공동 6위로 선전했던 재미교포 노예림은 2오버파 공동 99위로 출발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