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베이징에서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만났습니다.
대외연락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양측이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당 교류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제(10일)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김성남 제1부부장이 이끄는 노동당 국제부 대표단의 방중은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은 중국과 북한 양당 국제부문 간의 정상적 왕래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