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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소년체전 '씹어먹은' 04년생 육상 유망주…200m 25초대 찍고 '훨훨'

육상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15살 양예빈 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3일, 2019년 48회 익산 전국 소년체전 유튜브 계정은 예빈 양의 경기 영상 모음을 공개했습니다.
소년체전 씹어먹은 04년생 육상 유망주
소년체전 씹어먹은 04년생 육상 유망주
영상을 보면, 예빈 양은 200m와 400m 결승에서 다른 선수들을 월등하게 제치고 선두로 달려갑니다. 두 경기 다 1등입니다.

또 16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서 따라잡을 수 없을 거 같아 보이던 격차도 단숨에 따라잡아 우승을 거머쥡니다. 지켜보던 사람들도 "쟤 누구야?", "월등해부러", "끝내준다"라는 등 감탄을 연발합니다. 
소년체전 씹어먹은 04년생 육상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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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빈 양은 지난 5월에 열린 전국체전에서 영상 속 세 경기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한 달 뒤인 6월에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실업팀이 모두 참가한 한중일 친선육상대회에 참가해 400m 55.65초의 기록으로 2위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소년체전 씹어먹은 04년생 육상 유망주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육상을 시작했다는 예빈 양은 현재 육상연맹에서도 주목하는 유망주라고 하는데요,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영상이 공유되며 예빈 양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유튜브 2019년48회 익산전국소년쳬전, 대한육상연맹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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