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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임재욱, 오랜만에 만난 브루노에 "아저씨 다 됐네" 너스레

'불청' 임재욱, 오랜만에 만난 브루노에 "아저씨 다 됐네" 너스레
임재욱이 새 친구 브루노를 만났다.

9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임재욱이 새 친구 브루노와 영어회화 지옥(?)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불청 멤버들은 순천으로 청춘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밤이 되면서 장맛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멤버들은 야외에서 저녁 준비를 하다 급히 방 안으로 이동했다. 삼계탕을 준비하던 박선영은 결국 마루에서 재료들을 손질했다.

최성국과 조하나, 강경헌은 박선영을 도와 삼계탕을 만들었다. 그리고 완성된 백숙을 끓는 솥에 넣었다.

한편 불청 멤버들은 뒤늦게 여행에 합류한 임재욱에게 '한국말 못 해요' 몰카를 기획했다. 이에 임재욱은 새 친구 브루노가 한국말을 전혀 못하는 줄 알고 영어회화 지옥에 빠졌다.

이후 브루노가 능숙하게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을 하자 임재욱은 "이럴 줄 알았어"라며 최성국을 탓했다.

이어 임재욱은 브루노를 알아보며 "보쳉과 브루노? 알지. 아저씨 다 됐네"라고 놀라워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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