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팀 민지', '팀 킴' 꺾고 국가대표 선발전 4연승

권종오 기자 kjo@sbs.co.kr

작성 2019.07.09 19: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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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민지' 춘천시청(스킵 김민지)이 '팀 킴' 경북체육회(스킵 김경애)를 제압하고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 4연승을 달렸습니다.

현 국가대표인 춘천시청은 9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4차전에서 경북체육회를 11엔드 연장 접전 끝에 7대 6으로 꺾었습니다.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우승팀은 2019-2020시즌 컬링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합니다.

'팀 킴' 경북체육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팀으로 스킵 김은정이 출산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해 김경애가 스킵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팀 민지' 춘천시청은 2018-2019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경북체육회를 꺾고 태극마크를 획득했고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동메달 등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춘천시청은 1엔드에 3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4엔드에 1점씩 따 3대 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5대 4로 앞선 8엔드에 2점을 잃어 6대 5로 끌려가다가 10엔드 1득점으로 다시 균형을 맞춘 뒤 연장 11엔드에 1점을 따내 승리했습니다.

춘천시청은 전주여고, 송현고B, 전북도청, 경북체육회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경북체육회는 8일 경기도청에 9대 6으로 지고 춘천시청에도 패배해 2승 2패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 2월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컬링 우승팀 '컬스데이'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은 전북도청을 10대 3으로 크게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서울시청(스킵 김수혁)과 경북체육회(스킵 김창민)가 4승, 경기도컬링(스킵 정영석)이 4승 1패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